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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브라이언트, 복귀전서 시즌 10호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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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목) 06:44

                           
'부상 복귀' 브라이언트, 복귀전서 시즌 10호포 가동

 
[엠스플뉴스]
 
크리스 브라이언트(26, 시카고 컵스)가 복귀전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브라이언트는 7월 12일(이하 한국시간)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 5회 2점 홈런포를 가동했다.
 
지난 6월 말부터 왼쪽 어깨 통증에 시달렸던 브라이언트는 6월 27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마이너리그에서 2번의 재활 경기를 치른 브라이언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로스터에 복귀했다.
 
그리고 복귀전부터 장타를 터뜨리며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우완 자니 쿠에토를 상대한 브라이언트는 팀이 1-4로 끌려가던 5회 초 무사 1루에서 중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홈런으로 브라이언트는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 데뷔 후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도 성공했다.
 
브라이언트는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280 9홈런 36타점 OPS .864를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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