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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 치즌홀, 왼 종아리 3단계 염좌…8~10주 결장 예상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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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수) 11:00

                           
CLE 치즌홀, 왼 종아리 3단계 염좌…8~10주 결장 예상

 
[엠스플뉴스]
 
로니 치즌홀(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부상이 심각하다는 소식이다.
 
미 현지 매체 ‘애크론 비콘 저널’ 라이언 루이스는 7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치즌홀이 왼쪽 종아리에 3단계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복귀까지는 8~10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치즌홀은 지난 7월 3일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MRI 검진 결과 약 2달을 결장할 것이라는 소견이 나왔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7일 두 번째 검진을 통해 치즌홀의 상태를 재확인했지만, 돌아온 답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올해 치즌홀은 지속적인 종아리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시즌 초에도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약 2달을 결장했다. 지난 6월 6일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이번에는 반대쪽 종아리 부상으로 제동이 걸렸다.
 
치즌홀은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타율 .321 1홈런 9타점 OPS .846을 기록 중이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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