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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오타니,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시즌 7호 아치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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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월) 11:22

                           
'대타' 오타니,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시즌 7호 아치


 
[엠스플뉴스]
 
‘타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7월 9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서 팀이 3-3으로 맞선 7회 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팀이 3-3으로 팽팽히 맞선 7회 말 오타니는 선두타자 제프리 마르테를 대신해 대타로 투입됐다. 상대 투수는 우완 J.T. 차코이스. 오타니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속구를 받아쳐 중월 역전 솔로포(4-3)로 연결했다.
 
시즌 7호포.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오타니의 홈런 비거리는 443피트(약 135.03m), 타구 속도는 시속 109마일을 찍었다.
 
이로써 오타니는 지난 7월 4일 팔꿈치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6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한편, 오타니의 타율은 .275로 좋아졌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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