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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사타구니 부상' 케인, 9일 ATL전 복귀 예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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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8 (일) 13:22

                           
'왼 사타구니 부상' 케인, 9일 ATL전 복귀 예정

 
[엠스플뉴스]
 
로렌조 케인(32, 밀워키 브루어스)이 복귀를 준비한다.
 
밀워키 구단은 7월 8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오는 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복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6월 24일 케인은 밀러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왼쪽 사타구니를 다쳤다. 경기 초반 중견수 뜬공을 기록한 후 덕아웃으로 들어오며 왼쪽 다리를 절뚝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결국 케인은 3일 후 왼쪽 사타구니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케인은 이날 타격 및 수비 연습과 러닝을 소화했고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훈련을 마친 후 “내일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는 말로 의욕을 드러냈다.
 
케인은 올 시즌 72경기에 출전해 타율 .291 8홈런 26타점 OPS .832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밀워키는 내야수 네이트 올프를 트리플A로 내려보내고 우완 호르헤 로페즈를 콜업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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