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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 '에이스' 아처, 10일 DET 상대 복귀전 확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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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7 (토) 09:44

                           
TB '에이스' 아처, 10일 DET 상대 복귀전 확정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 ‘에이스’ 크리스 아처의 부상 복귀전 날짜가 확정됐다.
 
미국 '탬파베이 타임즈' 마크 톱킨은 7월 7일(이하 한국시간) ‘아처가 10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라며 ‘투구수는 75개 정도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6월 6일 왼쪽 복부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아처는 재활 도중 통증 재발을 겪는 악재를 맞기도 했다. 다행히 7월 4일 상위 싱글A 재활등판에선 4이닝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고, 10일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올해 4월 한 달간 평균자책 6.61에 그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아처는 5월 평균자책 2.33의 뛰어난 성적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부상 전까지 아처의 시즌 성적은 76.1이닝 3승 4패 평균자책 4.42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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