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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포' 추신수, 45G 연속출루 달성…텍사스 역대 단독 2위

일병 news1

조회 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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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7 (토) 08:22

                           
'17호포' 추신수, 45G 연속출루 달성…텍사스 역대 단독 2위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리드오프 홈런을 작렬하며 45경기 연속출루 행진을 달렸다.
 
추신수는 7월 7일(이하 한국시간)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전날엔 휴식을 취한 추신수는 5일 휴스턴전에 이어 이날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45경기 연속출루를 완성했다. 또 이 부문 텍사스 역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텍사스 역대 최고 기록인 46경기까진 이제 단 한 경기만이 남았다.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디트로이트 선발 조던 짐머맨의 2구째 속구를 받아쳐 중간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로 연결했다. 시즌 17호포.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홈런 비거리는 436피트(약 132.89m)를 찍었다.
 
한편, 추신수의 타율은 .291로 좋아졌다.
 
텍사스 역대 단일시즌 연속출루 기록
1위 훌리오 프랑코(1993년)-46경기 
2위 추신수(2018년)-45경기
3위 오티스 닉슨(1995년)-44경기
4위 토비 하라(1985년)-41경기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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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하사 조바이든

대박나자

2018.07.07 10:11:29

흥하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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