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45경기 연속 출루를 노린다.
 
추신수는 7월 7일(이하 한국시간)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하루 휴식을 취한 추신수는 이날 45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이 기록을 달성하면 추신수는 오티스 닉슨(1995년-44경기)을 넘어 텍사스 역대 단일시즌 연속출루 부문 단독 2위에 오르게 된다.
 
추신수가 상대하는 디트로이트 선발투수는 우완 조던 짐머맨(3승 무패 평균자책 3.91)이다. 짐머맨은 지난해 부진(평균자책 6.08)을 딛고 순항 중. 추신수는 짐머맨과 2013년 맞붙어 4타수 무안타 침묵을 지킨 바 있다.
 
		다음은 양 팀의 선발 라인업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투수 : 바톨로 콜론)
추신수(지명타자)-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조이 갈로(좌익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날드 구즈먼(1루수)-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선발투수 : 조던 짐머맨)
제이코비 존스(중견수)-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니코 구드럼(2루수)-빅터 마르티네즈(지명타자)-짐 아두치(1루수)-제임스 맥캔(포수)-로니 로드리게스(3루수)-호세 이글레시아스(유격수)-빅터 레예스(좌익수)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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