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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오타니, 9회 대타로 나와 삼진…타율 .285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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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 (금) 15:00

                           
LAA 오타니, 9회 대타로 나와 삼진…타율 .285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4, LA 에인절스)가 경기 막판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오타니는 7월 6일(이하 한국시간)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9회 초 대타로 출전해 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회복한 오타니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팀이 1-4로 끌려가던 9회 마틴 말도나도를 대신해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왔다. 하지만 시애틀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의 5구 몸쪽 빠른 공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종전 .287에서 .285로 하락했다.
 
한편, 에인절스는 이날 시애틀 선발 마르코 곤잘레스의 6이닝 5피안타 1실점 호투에 밀려 1-4로 패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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