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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트리플A서 9회 대타로 출전해 삼진…타율. 303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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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목) 10:44

                           
최지만, 트리플A서 9회 대타로 출전해 삼진…타율. 303


 
[엠스플뉴스]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트리플A 경기에 대타로 나왔지만, 무위에 그쳤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 소속 최지만은 7월 5일(이하 한국시간) 어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샬롯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의 경기에 9회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지만은 팀이 2-4로 끌려가던 9회 초 로베르토 페냐를 대신해 대타로 타석에 나왔다. 하지만 바뀐 투수 이안 해밀턴을 상대로 5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지난 7월 2일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은 이후 3경기 연속 무안타에 머물러 있다. 시즌 타율은 종전 .304에서 .303으로 하락했다.
 
한편, 더램은 샬롯에 2-4로 패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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