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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43G 연속출루' 추신수, 전설 이치로와 나란히 섰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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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수) 20:00

                           
[메이저리그 투나잇] '43G 연속출루' 추신수, 전설 이치로와 나란히 섰다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43G 연속 출루’ 추신수, 전설 이치로와 나란히 섰다
 
추신수가 43경기 연속출루 행진을 달리며 아시아 출신 선수 최장기록 보유자 이치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텍사스 역대 최장기록(46경기)도 가시권. 이참에 현역 최장 기록도(48경기) 경신하는 건 아니냐는 기대감마저 샘솟고 있다.
 
텍사스 역대 단일시즌 연속출루 기록
1위 훌리오 프랑코(1993년)-46경기 
2위 오티스 닉슨(1995년)-44경기
3위 추신수(2018년)-43경기
4위 토비 하라(1985년)-41경기
 
‘토끼1’ 추신수, ‘토끼2’ 보토의 현역 최장기록 따라잡을까
현역 최장기록 조이 보토(CIN), 알버트 푸홀스(LAA)-48경기
 
 
밀워키, 테임즈 결승포 앞세워 NL 첫 50승 신고
 
손가락 부상을 털고 돌아온 ‘상남자’ 테임즈가 밀워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엔 결승 투런포를 때리며 맹활약. 덕분에 밀워키는 NL에서 가장 먼저 시즌 50승 고지를 밟았다. 테임즈 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세를 탄 밀워키는 지구 우승 꿈을 이룰 수 있을까.
 
6월엔 아귈라, 7월엔 테임즈?
헤수스 아귈라, 6월 성적/ 타율 .313 10홈런 24타점 OPS 1.099 
에릭 테임즈, 최근 7경기 성적/ 타율 .292 3홈런 6타점 OPS 1.081
 
밀워키? 컵스? 혼돈의 NL 중부지구 선두경쟁
1위 밀워키 브루어스 50승 35패 승률 .588
2위 시카고 컵스 48승 25패 승률 .578(1위와 1경기 차)
3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43승 41패 승률 .512(1위와 6.5경기 차)
4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40승 45패 승률 .471(1위와 10경기 차)
5위 신시내티 레즈 37승 49패 승률 .430(1위와 13.5경기 차)
 
 
‘갑툭튀’ 먼시, MLB의 신데렐라로 떠오르다
 
다저스가 무려 6홈런을 터뜨리며 피츠버그 마운드를 폭격했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한 건 먼시. 멀티포를 작렬하며 63경기 만에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다저스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먼시는 “아침 식사 도중 팬들이 밖에서 처음으로 알아봤다(ESPN)”며 인기를 실감하는 중.
 
‘MAX POEWR’ 맥스 먼시, 2018시즌 성적
타율 .281 20홈런 38타점 OPS 1.069 
 
 
오타니, 부상 복귀전서 무안타 3삼진 침묵
 
팔꿈치 부상을 이겨내고 ‘타자’로 복귀한 오타니. 시애틀 좌완 르블랑에게 철저하게 당하며 복귀 첫 경기서 신통치 못한 성적(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거뒀다. 여전히 투수 복귀는 불투명한 상태. 빠른 타격감 회복이 절실한 오타니다.
 
 
‘22호포’ 놀란 아레나도, 하퍼 제치고 NL 홈런 단독 1위 등극
 
콜로라도 ‘간판스타’ 아레나도가 22호포를 신고하며 NL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OPS도 1.00선을 돌파(1.003). 한편, 다저스 먼시가 20호 홈런을 터뜨리면서 NL 홈런왕 경쟁도 미궁 속으로 빠졌다.
 
NL 홈런왕 경쟁, 두각을 나타낼 선수는 누구?
1위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22홈런
2위 브라이스 하퍼(워싱턴)-21홈런
3위 맥스 먼시(다저스)-20홈런
4위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19홈런
5위 헤수스 아귈라(밀워키)-19홈런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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