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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쿠에토, 6일 STL전 복귀전 확정…사마자도 복귀 임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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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수) 10:00

                           
SF 쿠에토, 6일 STL전 복귀전 확정…사마자도 복귀 임박


 
[엠스플뉴스]
 
자니 쿠에토(3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복귀전 날짜가 정해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어슬레틱’ 앤드류 배걸리는 7월 4일(이하 한국시간) “쿠에토가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선발 복귀전을 치른다. 쿠에토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데릭 홀랜드가 선발에서 불펜으로 옮긴다”고 전했다.
 
 
5월 2일 오른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쿠에토는 최근 트리플A에서 재활경기를 소화했다. 성적도 2경기 동안 7.2이닝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훌륭했고, 이에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쿠에토를 복귀시키기로 했다.
 
부상 전까지 쿠에토는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32이닝을 던져 3승 무패 평균자책 0.84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제프 사마자도 오는 8일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5월 31일 우측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사마자는 2018시즌 8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 6.56에 머무르며 실망감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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