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없이 타점 하나를 추가했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의 최지만은 7월 3일(이하 한국시간) 더램 불스 어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귄넷 스트라이퍼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와의 트리플A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무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찾아온 타점 기회를 살렸다. 최지만은 1회 1사 2, 3루 기회에서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하지만 이후 타석은 무위로 끝났다. 2회 삼진, 3회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좌익수 뜬공, 6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좌익수 뜬공에 그치며 무안타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최지만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종전 .319에서 .311로 하락했다.
 
한편, 더램은 장단 19안타를 몰아치며 14득점에 성공, 귄넷을 14-3으로 대파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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