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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6연승의 키워드는 ‘3점슛’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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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화) 20:54

                           

KGC인삼공사, 6연승의 키워드는 ‘3점슛’



 



[점프볼=안양/김찬홍 기자] 이번 시즌 안양 KGC인삼공사는 서울 SK에 유독 약했다. 2번의 맞대결서 모두 패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소나기 3점슛을 퍼부으며 SK전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서 서울 SK를 상대로 86-74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1쿼터에 다소 고전했다. 테리코 화이트에게 1쿼터에 12점을 헌납했다. KGC인삼공사는 전성현, 이재도, 데이비드 사이먼이 각각 5점을 기록했다. 앞선 세 선수는 3점슛을 1개씩 성공했다. 1쿼터는 17-17,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2쿼터에도 KGC인삼공사의 슛감은 멈추지 않았다. 그 중심에는 큐제이 피터슨이 있었다. 큐제이 피터슨은 2쿼터에만 3점슛 4개를 꽂으며 역전을 주도했다. 양희종도 1개의 3점슛을 추가했다. 비록 38-38, 여전히 우열을 가리지 못했지만 불뿜은 슛감을 안고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 치고 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도 3점슛에 있었다. 양희종이 2개의 3점슛을 더했으며, 피터슨과 전성현도 각각 1개의 3점슛을 추가했다. 피터슨은 3쿼터 종료 직전, 화이트에게 3점슛 라인 밖서 자유투 3개를 얻어내는 재치를 보였다. 피터슨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했다. 3점슛을 앞세운 KGC인삼공사는 61-54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중반, 승기를 잡는 전성현의 3점포가 터졌다. 양희종의 패스를 받은 전성현은 그대로 올라가고 이는 정확히 골망을 갈랐다. 73-60,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터진 귀중한 3점슛이었다.



 



KGC인삼공사는 이 날 13개의 3점포를 몰아치며 승리를 챙겨갔다. SK도 7개의 3점포를 터트렸으나 성공률이 다소 좋지 못했다. 29개의 3점슛을 시도해 7개만 성공시켰다. 내외곽에서 앞서며 KGC인삼공사는 6연승을 달리는 데 성공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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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병장 대충놀자

2017.12.19 20:56:38

홍삼 ㅅㅅㅅ

병장 야구선수호날두

2017.12.19 20:57:35

인삼 홍삼 KGC..지렷다..

대위 양의지

06 두산 2차 8라운드 59순위

2017.12.19 20:57:36

인삼.. 6연승 ㄷㄷ

소위 고무고무베팅

네임드 클린 캠페인

2017.12.19 21:00:16

오늘따라 3점 슛이 잘들어가긴 하더라 진짜

일병 프프프잉

삉삉

2017.12.20 09:22:38

6연승 치트키 3따리..

이등병 스타붙자

2017.12.20 09:25:21

인삼홍삼 삼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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