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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볼넷으로 41G 연속 출루…시즌 최장 타이 달성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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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토) 09:44

                           
추신수, 볼넷으로 41G 연속 출루…시즌 최장 타이 달성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41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6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1회 말 첫 타석에 화이트삭스 선발 딜런 코비와 맞상대한 추신수는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8구째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내지 않았다.
 
이로써 추신수는 41경기 연속 출루 달성에 성공하며 올 시즌 최장 연속 출루기록을 보유한 오두벨 에레라(필라델피아)와 동률을 이뤘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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