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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8-2019시즌 연봉 계약 마감…임동섭·김준일 선수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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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금) 18:00

                           

삼성, 2018-2019시즌 연봉 계약 마감…임동섭·김준일 선수 등록



[점프볼=민준구 기자] 삼성이 2018-2019시즌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상무에서 군복무 중인 임동섭과 김준일은 선수 등록됐다.

서울 삼성은 29일 선수단과의 연봉계약을 모두 마감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연봉 삭감을 피할 수 없었지만, 김태술은 전 시즌(4억원)에 비해 2천만원 인상된 4억 2천만원(연봉 2억 9천 4백만원, 인센티브 1억 2천 6백만원)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53경기 출전 평균 8.4득점 2.4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한 이관희는 총액 1억 8천만원(연봉 1억 4천 4백만원, 인센티브 3천 6백만원)에 재계약했다. 지난 시즌(1억 4천만원)에 비해 28.6% 인상된 결과다.

고액 연봉자였던 문태영과 김동욱은 나란히 연봉 삭감의 아픔을 맞이했다. 문태영은 5억 5천만원에서 9.1% 삭감된 5억원(연봉 3억 8천 5백만원, 인센티브 1억 1천 5백만원), 김동욱 역시 6억 3천만원에서 20.6% 삭감된 5억원(연봉 3억 5천만원, 인센티브 1억 5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삼성의 이번 시즌 연봉 소진율은 93.67%로 지난 시즌(99.78%)에 비해 하락됐다.

한편, 삼성은 상무에서 군복무 중인 임동섭과 김준일을 선수 등록했다. 2019년 2월 7일 제대 예정인 두 선수는 2월 8일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2018-2019시즌 서울 삼성 연봉계약 결과

삼성, 2018-2019시즌 연봉 계약 마감…임동섭·김준일 선수 등록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2018-06-29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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