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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8억 5천만원’ KGC인삼공사, 샐러리캡 90.3%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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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금) 12:44

                           

‘오세근 8억 5천만원’ KGC인삼공사, 샐러리캡 90.3% 소진



[점프볼=김용호 기자] 차기 시즌 명예회복을 노리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29일 보수총액 협상 대상자 9명 전원과의 협상을 완료했다.

지난 시즌 FA 계약으로 총액 7억 5천만원에 원소속팀 잔류를 택했던 오세근이 13.3%(1억)가 오른 8억 5천만원(인센티브 2억 6천만원 포함)에 계약을 체결했다. 주장으로서 팀을 이끈 양희종도 5%(2천만원)가 오른 4억 2천만원(인센티브 9천만원 포함)에 사인했다.

앞서 KGC인삼공사는 박형철을 총액 7천만원(인상률 100%)에 FA로 영입한 바가 있다.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기승호(총액 1억 2천만원, 원소속구단 협상 결과)와 배병준을 새식구로 맞았다. 배병준은 KGC인삼공사로 트레이드 이후 인상률 없이 총액 4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로써 KGC인삼공사는 샐러리캡 24억원 중 21억 6800만원을 사용하며 90.3%의 소진율을 기록하게 됐다.

2018-2019시즌 보수총액 협상 결과

‘오세근 8억 5천만원’ KGC인삼공사, 샐러리캡 90.3% 소진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2018-06-29   김용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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