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아낌없이 주는 나무' KCC, 30일 전북 신협에서 사랑 나눔 이벤트 열어

일병 news1

조회 2,446

추천 0

2018.06.29 (금) 11:44

                           

'아낌없이 주는 나무' KCC, 30일 전북 신협에서 사랑 나눔 이벤트 열어



전주 KCC가 오는 30일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

KCC는 하승진, 박준우, 최승욱, 김진용이 전주 삼성 휴먼빌을 찾아 보육원 환경 개선을 위해 원내 벽지 및 장판 교체 작업, 레크레이션 활동 등 사랑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이 날 2017-2018시즌 중 진행 된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의 3점슛’을 통해 모아진 사랑의 쌀과 위문품(약 8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삼성 휴먼 빌은 KCC 선수단이 지난해에도 방문하여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던 곳으로, 일회성이 아닌 선수들의 진심 어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의 3점슛은 2011-2012시즌을 시작으로 구단과 전북 신협이 함께 지속사업으로 이어가고 있는 연고지 기부 활동으로 경기 중 3점슛 1개 성공 쌀 10kg를 적립하여 기부하는 행사이다. 2017-2018시즌 종료 기준 총 23,810kg(2011-2012시즌 3,160kg, 2012-2013시즌 3,260kg, 2013-2014시즌 4,470kg, 2014-2015시즌 3,390kg, 2015-2016시즌 3,280kg, 2016-2017시즌 2,910kg, 2017-2018시즌 3,340kg)를 적립하여 전주 지역 소외계층에 쌀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_KCC 제공



  2018-06-29   민준구([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