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라커룸에서] 이상민 감독 "라틀리프 복귀, 5~6주 걸릴 수도 있다"

일병 news2

조회 157

추천 0

2017.12.19 (화) 19:54

                           

[라커룸에서] 이상민 감독 라틀리프 복귀, 5~6주 걸릴 수도 있다



 



 



[점프볼=인천/변정인 기자]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삼성과 주춤한 전자랜드가 만난다. 양 팀의 분위기는 어떨까.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의 맞대결. 경기 전 만난 이상민 감독은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나와야 한다. KCC전에서는 국내 선수의 득점이 잘 나오지 않았다. 지난 경기는 수비도 잘 됐고, 국내 선수가 득점 가담을 해줬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삼성은 현재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치골염으로 3주간 자리를 비웠다. 칼 홀이 대체 선수로 공백을 메워주고 있지만, 팀의 주득점원이었던 라틀리프의 공백은 삼성에게 뼈아픈 상황이다. 그렇다면 라틀리프의 현재 상황은 어떨까.



 



이상민 감독은 “걸어 다니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힘을 가하면 통증이 느껴진다고 한다. 초음파와 레이저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지금 상태로는 복귀하는데 5~6주 정도가 걸릴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라틀리프의 공백이 있는 만큼, 팀의 베테랑인 김동욱과 문태영의 체력 부담도 커질 것이 분명하다. 이상민 감독은 이에 대해 “동욱이는 지난번에 감기에 걸렸었는데 나아졌고, 무릎은 괜찮다. 태영이는 출전 시간을 조절해줄 생각이다. 고질적으로 무릎이 좋지 않아 본인도 20분 정도 뛰는 것이 적당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라고 전했다.



 



[라커룸에서] 이상민 감독 라틀리프 복귀, 5~6주 걸릴 수도 있다



 



 



전자랜드는 현재 3연패에 빠지며 6위로 내려앉았다. 지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는 3쿼터까지 비등비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4쿼터 외국 선수들의 부진과 야투 난조로 무너지며 패했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외국 선수를 잘못 선발한 것은 내 책임이다.지금까지 잡아가지 못하는 부분들을 면담을 통해 제대로 잡아서 다음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조쉬 셀비와 브랜든 브라운과는 경기 후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유도훈 감독은 “심판 콜에 대한 핑계를 대면 안 된다. 농구의 한 부분인데 심판 콜에 예민하게 대처한다면 팀에 마이너스인 행동이다. 한번 더 그런 행동을 한다면 팀에 벌금을 내게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심판 콜에 대한 반응을 하면 본인의 기량도 집중도도 떨어지게 된다. 본인도 팀도 손해가 된다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사진_점프볼 DB(홍기웅,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2

탈영 젠틀토레스

야무지게 독수리슛

2017.12.19 19:56:52

라틀리프 없는 삼성은 과연??

탈영 S2동동S2

아리S2동동

2017.12.19 20:32:13

과연 오늘 이길 수 있나요?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