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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맞은 대학배구, '해남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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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8 (목) 10:00

                           

방학맞은 대학배구,  '해남으로 가요'



사진: 지난해 해남대회 우승을 차지한 인하대학교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1학기 일정을 마친 대학배구가 해남대회로 돌아온다.

2018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1차 대회)가 29일부터 7월 7일까지 9일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남대 1부 11개 팀, 남대 2부 세 팀, 여대부 다섯 팀까지 총 19개 팀이 대회에 참가한다.

남대 1부는 두 조로 나누어 예선을 치른다. A조는 인하대, 명지대, 경남과기대, 충남대, 경기대까지 다섯 팀이 경쟁한다. B조는 홍익대, 중부대, 조선대, 한양대, 경희대, 성균관대까지 여섯 팀이 한 조를 이룬다. 남대 1부 예선은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남대 2부와 여대부는 조별 풀리그로 진행된다. 남대 2부는 목포대, 우석대, 호남대가 참가한다. 여대부는 호남대, 우석대, 단국대, 목포과학대, 서울여대까지 다섯 팀이 경쟁한다. 여대부에서는 올해 4월 창단한 호남대가 새롭게 선을 보인다.

2017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에서는 인하대가 남대 1부 우승을 차지했다. 남대 2부와 여대부에서는 각각 목포대와 단국대가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부 경기를 TV 중계로 볼 수 있다. 7월 6일 열리는 남대 1부 준결승 두 경기와 7월 7일 남대 1부 결승전을 JTBC3 Fox Sports 채널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7월 4일 열리는 남대 1부 한앙대와 경희대, 여대부 우석대와 단국대 경기는 인터넷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해남대회 일정 

 

방학맞은 대학배구,  '해남으로 가요'

사진/ 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2018-06-27   서영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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