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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상승세 탄 두 팀의 상대 전략은?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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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화) 19:52

                           

[라커룸에서] 상승세 탄 두 팀의 상대 전략은?



 



[점프볼=안양/민준구 기자] 최근 기세가 좋은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SK의 3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각각 5연승, 2연승을 거두고 있는 상황. 상위권에 올라 있기에 두 팀의 승부는 어느 때 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기 감독은 “최근 (QJ)피터슨이 좋다. (전)성현이와 호흡이 좋아 외곽슛도 잘 터진다. 점점 손발이 맞아가면서 나오는 효과 같다. 5연승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다른 선수들도 초반에 비해 조직력이 많이 올라왔다. 처음에는 안 될 거라 생각했다.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좋다”고 최근 상승세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김승기 감독은 “그렇다고 해서 너무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 잘 되고 있을 때 조심하고 주위를 둘러봐야 한다. 성적에만 몰두하면 선수들 로테이션에 문제가 생긴다. 이 점을 주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도의 빠른 적응도 김승기 감독의 마음을 든든히 하고 있다. “(이)재도의 공격력에는 만족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수비를 너무 잘해주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공격도 잘 풀릴 거다”고 말이다.



 



끝으로 김승기 감독은 “무엇보다 팀플레이가 중요하다. 어떤 상대든 개인플레이보다 팀을 우선하면 승리할 수 있다. 지금까지도 고쳐야 될 부분이 많다.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보겠다”고 말했다.



 



[라커룸에서] 상승세 탄 두 팀의 상대 전략은?



 



한편, 문경은 감독은 “(최)부경이와 (김)민수의 체력 관리가 문제다. 부경이는 무릎에 물이 차 빼내면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민수는 계속 괜찮다고 한다. 오세근과 데이비드 사이먼이 있는 KGC인삼공사이기에 두 선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잘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은 감독은 “피터슨과 이재도는 (최)원혁이가 막는다. 지난 경기에서 원혁이가 피터슨을 잘 막아냈다. 물론, 그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피터슨이 어느 정도 적응을 끝냈기 때문에 수비가 잘 안 될 시 드롭존을 통해 봉쇄 하겠다”며 경기 계획을 설명했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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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탈영 젠틀토레스

야무지게 독수리슛

2017.12.19 19:57:31

말은 잘하지~

탈영 S2동동S2

아리S2동동

2017.12.19 20:32:36

근데 왜 경기는......?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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