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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마카오로!’ 삼성, 전자랜드 서머 슈퍼 8 토너먼트 출전 확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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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7 (수) 12:22

                           

‘가자 마카오로!’ 삼성, 전자랜드 서머 슈퍼 8 토너먼트 출전 확정



[점프볼=강현지 기자] 전자랜드와 삼성이 오는 7월 마카오로 향한다.

 

아시아리그 유한회사(이하 아시아리그)가 7월 마카오에서 열리는 서머 슈퍼 8 토너먼트에 참가할 8팀 중 7개 팀을 발표했다.

 

KBL에서는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이 출전하며, 지난해 9월, 슈퍼 에잇에 참여한 중국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도 참가한다. 광저우 롱라이온스와 CBA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일본에서는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 필리핀에서는 블랙워커 엘리트가 나선다. 대만팀은 포모사 드러머스가 출격 대기한다. 

 

7월에 개최되는 이번 서머 슈퍼 8 토너먼트는 한국과 중국, 일본, 필리핀, 대만의 최고 수준 팀들이 출전하여 흥미진진한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참가 확정된 팀들은 모두 각국 1부 리그 소속이다.  

 

국제농구연맹(이하 FIBA)의 공식 인증을 받은 아시아리그 서머 슈퍼8은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마카오 동아시안게임 돔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지역의 농구 역량을 발전시킬 새로운 무대를 제공하는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수들과 농구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최고 수준의 경기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적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머 슈퍼 8 참가팀 현황/6월 27일 기준>

한국(KBL)

인천 전자랜드

서울 삼성

중국(CBA)

광저우 롱라이온스 (Guangzhou Long-Lions)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 (Xinjiang Flying Tigers)

 

일본(B League)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 (Rizing Zephyr Fukuoka)

 

필리핀(PBA)

블랙워터 엘리트 (Blackwater Elite)

 

대만(ABL)

포모사 드리머스 (Formosa Dreamers)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2018-06-27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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