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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아정·단비·지수는 보류… 女대표팀, 12인으로 25일 진천 입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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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월)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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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6.25 (월) 23:40

                           

정은·아정·단비·지수는 보류… 女대표팀, 12인으로 25일 진천 입소



[점프볼=강현지 기자] 여자농구대표팀 선수들이 25일 진천선수촌에서 담금질에 들어간다.



 



오는 8월 14일부터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여자농구대표팀이 진천선수촌에 소집됐다. 최종 12인 명단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오는 30일까지 최종 12인 명단을 제출해야 하므로 그때까지 부상 선수 몸 상태를 지켜본다. 예비명단 16인 체제로 유지 중이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선수는 김정은(우리은행), 김단비(우리은행), 강아정(KB스타즈). 여기에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선수촌에 들어가지 않고, 소속팀에 머무르고 있다.



 



이문규 감독은 오는 30일까지 재활 중인 선수들의 몸 상태를 살펴본 뒤 12인 최종명단을 짤 예정이다. 박지수와의 합류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것이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의 말. 이 관계자는 “최종 12인 명단에 든다고 해도 30일까지 팀 훈련에는 합류하지 못한다. 현재 박지수의 에이전트, KB와 협회가 박지수의 대표팀 합류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25일 오후, 간단한 웨이트 트레이닝 훈련으로 오후 훈련을 마쳤다. 주장 선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여자농구대표팀은 7월초 남북 통일농구대회를 위해 평양을 다녀온 뒤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제40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한다.



 



정은·아정·단비·지수는 보류… 女대표팀, 12인으로 25일 진천 입소 



<2018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선수명단>



 



감독_ 이문규(대한민국농구협회)



 



코치_ 하숙례(대한민국농구협회)



 



전력분석원_ 김태경(대한민국농구협회)



 



가드_ 박하나(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박지현(숭의여고), 심성영(KB스타즈), 고아라(KEB하나은행)



 



포워드_ 김단비(신한은행), 강이슬(KEB하나은행), 김한별(삼성생명), 임영희(우리은행), 최은실(우리은행), 강아정(KB스타즈), 김정은(우리은행), 염윤아(KB스타즈)



 



센터_곽주영(신한은행),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김소담(KDB생명)



 



#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2018-06-25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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