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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나잇] 추신수, 드디어 개인 최다 36G 연속 출루 달성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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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4 (일) 20:22

                           
[MLB 투나잇] 추신수, 드디어 개인 최다 36G 연속 출루 달성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출루머신’ 추신수, 개인 최다 36G 연속 출루 달성
 
추신수가 드디어 개인 최다 신기록인 3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2루타와 볼넷으로 멀티출루도 완성. 텍사스도 7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한편, ‘댈러스 모닝 뉴스’ 에반 그랜트 기자는 텍사스가 벨트레와 켈라 그리고 디크먼을 매물로 내놓았다고 전했다.
 
 
‘아쉬운 실투’ 오승환, 동점포 허용에도 쑥스러운 구원승
 
‘손에 입김을 분다’며 항의한 트라웃을 삼진으로 잠재운 오승환. 업튼도 삼진으로 솎아내며 빠르게 투아웃을 잡았다. 하지만 좌타자 발부에나에게 던진 높은 속구가 그대로 동점포로 연결. 결국, 오승환은 시즌 세 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이 승리하면서 시즌 3승을 챙겼다.
 
 
‘켐프 만루포+커쇼 복귀’ 다저스, 메츠 꺾고 2연승
 
이번에도 재활등판을 생략한 커쇼(3이닝 2실점). 또 속구 평균구속이 90.4마일에 그쳐 우려를 샀다. 하지만 ‘루키’ 퍼거슨의 호투와 8회 켐프의 결정적인 대타 만루포가 터지면서 승리는 다저스의 몫. 반면 메츠 선발 디그롬(6이닝 3실점 패전)은 또 불운에 울었다.
 
 
몰리나, 밀워키전서 2홈런 3타점 원맨쇼…STL 3연패 탈출
 
오늘의 밀러파크는 세인트루이스 ‘안방마님’ 몰리나의 독무대. 2회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6회엔 역전 결승 투런 아치(3-2)를 그렸다. 한편, 밀워키 1번타자로 나선 에릭 테임즈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이닝 2실점’ 데스클라파니, 데뷔 첫 만루포로 ‘답내친’ 시전
 
6.1이닝 3K 2실점 호투로 3승을 챙긴 데스클라파니. 3회엔 데뷔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하며 ‘답답해서 내가 친다’를 시전했다. 신시내티 투수 만루포는 1959년 밥 퍼키 이후 처음. 한편, 보토는 8회 스리런포를 터뜨리며 간판타자로서 체면치레했다.
 
‘부상복귀’ 강정호 9회 동점타…최지만은 1안타 2볼넷 ‘3출루’
 
한국인 두 명이 맞대결을 펼친 트리플A 경기. 손목 부상을 딛고 돌아온 강정호(인디애나)는 5회 볼넷을 고른 데 이어 9회 귀중한 동점타를 터뜨렸다. 최지만(더램)도 볼넷 2개를 추가한 데 이어 9회 깨끗한 안타로 3출루 달성. 경기는 연장 접전 끝에 인디애나의 7-6 승리로 끝났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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