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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2년 연속 1순위’ KEB하나은행, 전체 1순위로 샤이엔 파커 지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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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화) 11:44

                           

[드래프트] ‘2년 연속 1순위’ KEB하나은행, 전체 1순위로 샤이엔 파커 지명



[점프볼=서울/민준구 기자] 뜻밖의 지명이 나왔다. KEB하나은행이 전체 1순위로 샤이엔 파커(26, 192cm)를 지명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9일 WKBL 사옥에서 열린 2018-2019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시카고 스카이의 샤이엔 파커를 지명했다. 경력자를 뽑을 것으로 전망됐던 KEB하나은행은 WNBA에서 4시즌 째 활약하고 있는 장신 센터를 선택했다.

이하은을 제외하면 센터 포지션 선수가 없는 KEB하나은행에 있어 파커를 지명한 건 최선의 선택이었다. 다미리스 단타스, 나탈리 어천와 중 지명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환우 감독의 선택은 파격적이었다.

파커는 2015 WNBA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 출신으로 커리어 전체 평균 4.1득점 3.6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2018시즌에는 평균 10.9득점 8.0리바운드 1.2블록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2018-06-19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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