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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 19일 개최, 누가 1순위 지명권 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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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월) 11:44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 19일 개최, 누가 1순위 지명권 얻을까?



[점프볼=민준구 기자]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가 개최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WKBL 사옥에서 2018-2019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2018-2019시즌 외국선수 선발 인원은 구단별 1명이며, 선발 방식은 6개 구단을 1그룹(전년도 정규리그 4위~6위), 2그룹(전년도 정규리그 1위~3위) 등 총 2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확률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절차는 우선 전년도 정규리그 성적 역순으로 캡슐을 추첨하여 구단별 구슬색을 지정한다. 먼저 1그룹으로 분류된 KDB생명(전년도 정규리그 6위), KEB하나은행(5위), 삼성생명(4위)이 각각 추첨 바구니에 30개(6위), 20개(5위), 10개(4위) 등 총 60개의 구슬을 넣고 구슬을 뽑아 1순위부터 3순위 지명권을 정한다. 

2그룹으로 분류된 신한은행(3위), KB스타즈(2위), 우리은행(1위)도 1그룹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며, 4순위부터 마지막 6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한편 WKBL이 발표한 오늘 오전 10시 기준 중간 신청 접수 현황에 따르면, 사전 신청자 총 115명 중 WKBL 경력자 르샨다 그레이를 비롯하여, 모니크 올리버, 브리아나 루이스, 셰일라 쿠퍼, 푸믈라 사툴라 등 총 5명이 신청을 철회하였다. 

2018-2019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는 WKBL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f.WKBL/)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페이스북 라이브로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경력자 19人 명단>

모니크 커리, 다미리스 단타스, 나탈리 어천와, 카일라 쏜튼, 아이샤 서덜랜드, 바샤라 그레이브스, 티아나 호킨스, 비키 바흐, 사샤 굿렛, 켈리 케인, 자즈몬 과트미, 쉐키나 스트릭렌, 알렉시즈 바이올레타마, 레이첼 할리비, 섀니스 맥키니, 카라 브랙스턴, 버니스 모스비, 빅토리아 맥컬리,마리사 콜맨

# 사진_WKBL 제공



  2018-06-18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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