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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폴티네비치, 삼두근 부상으로 DL…테헤란 로스터 복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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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일) 12:44

                           
ATL 폴티네비치, 삼두근 부상으로 DL…테헤란 로스터 복귀

 
[엠스플뉴스]
 
마이크 폴티네비치(26,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애틀랜타 구단은 6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폴티네비치가 오른쪽 삼두근 긴장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번 부상자 명단 등재는 6월 14일자로 소급 적용된다.
 
폴티네비치는 지난 13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5회까지 투구 수는 73개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오른쪽 삼두근에 문제가 생겨 6회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이날 불펜 세션을 소화한 폴티네비치는 통증은 없지만 여전히 불편함이 남아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애틀랜타는 선수에게 추가적인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폴티네비치는 올 시즌 14경기 선발로 나와 5승 4패 평균자책 2.16을 기록하며 애틀랜타 선발진의핵심을 맡았다.
 
한편, 애틀랜타는 폴티네비치를 대신해 훌리오 테헤란을 로스터에 등록시켰다. 지난 6월 6일 오른손 엄지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테헤란은 오는 1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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