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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 이적' 최지만, 트리플A 경기서 1안타…타율 .301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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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목) 13:22

                           
'TB 이적' 최지만, 트리플A 경기서 1안타…타율 .301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에서 뛰는 최지만(27)이 이적 후 첫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안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6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더램 불스 어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이적 후 첫 타석부터 안타가 터졌다, 최지만은 2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돈 로치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무위에 그쳤다. 4회 1사 1루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와 9회 모두 삼진으로 돌아서며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최지만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종전 .302에서 .301이 됐다.
 
한편, 탬파베이는 지난 6월 11일 내야수 브래드 밀러와 현금을 밀워키 브루어스에 보내는 조건으로 최지만을 데려왔다. 최지만은 올 시즌 빅리그 12경기에서 타율 .233 2홈런 5타점 OPS .781을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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