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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S 셋업맨 존스, 회내근 염좌로 10일 DL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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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목) 08:44

                           
CWS 셋업맨 존스, 회내근 염좌로 10일 DL행


 
[엠스플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필승계투 네이트 존스(32)가 부상 악재를 맞았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6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투수 존스가 오른팔 회내근 염좌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며 ‘우완 투수 후안 미나야가 존스를 대신해 트리플A에서 콜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존스는 빅리그 7시즌 통산 265경기에 구원 등판해 22승 12패 7세이브 67홀드 평균자책 3.20을 기록 중인 우완 투수다. 2012년부터 줄곧 화이트삭스에서 뛰었고, 2016년엔 28홀드 평균자책 2.29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엔 화이트삭스 마무리 호아킴 소리아와 함께 필승조로 활약했으나 27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4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 4.01의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설상가상으로 부상 악령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한편, 존스를 대신해 콜업된 미나야는 올해 트리플A에서 1승 3패 2세이브 평균자책 4.24를 기록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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