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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8호포' BOS 베츠, 부상 복귀 후 첫 홈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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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목) 06:44

                           
'시즌 18호포' BOS 베츠, 부상 복귀 후 첫 홈런

 
[엠스플뉴스]
 
무키 베츠(25, 보스턴 레드삭스)가 부상 복귀 이후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베츠는 6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회 홈런포를 터뜨렸다.
 
팀에 선취득점을 안기는 홈런이었다. 베츠는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선발 예프리 라미레즈를 상대로 중월 1점 홈런을 기록했다.
 
베츠는 시즌 초반 홈런 경쟁을 펼치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지난 6월 2일 왼쪽 복부 염좌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12일 볼티모어를 상대로 복귀전을 가진 베츠는 5타수 1안타 경기로 타격 감각을 회복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장타를 선보이며 본인의 몸 상태를 재확인시켰다.
 
18호 홈런을 기록한 베츠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매니 마차도(볼티모어)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5위에 올랐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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