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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벌떼작전' 다저스, 9명 릴레이 등판으로 승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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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금) 19:44

                           
[메이저리그 투나잇] '벌떼작전' 다저스, 9명 릴레이 등판으로 승리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3출루’ 추신수, 23경기 연속 출루 행진
 
추신수가 3출루 경기를 펼치며 23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첫 타석 볼넷을 시작으로 안타 2개를 추가한 추신수는 공격 첨병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하지만 텍사스는 2득점에 그치며 휴스턴에 패배. 한편, 텍사스는 다니엘스 단장과의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오승환 1이닝 퍼펙트…팀 역전승에 발판 마련
 
오승환이 지난 두 경기에서의 부진을 씻어냈다. 이날 9회 초에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을 공 9개로 마무리했다. 오승환의 호투에 타선도 깨어났다. 9회 말 3득점하며 동점을 만든 토론토는 10회 말 디아스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9명이 십시일반…다저스, 불펜 이어던지기로 승리
 
다저스는 시작부터 꼬였다. 선발로 예정됐던 산타나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등판이 취소된 것. 이에 다저스는 불펜투수 9명을 동원해 9이닝을 막았다. 투수진이 7실점했지만, 타선이 8점을 뽑아낸 덕에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벨린저는 3경기 연속 홈런으로 살아나고 있다.
 
 
리조, 시즌 10호 홈런…컵스, PHI 꺾고 위닝시리즈
 
리조가 시즌 10호 1점 홈런 포함 2타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5회 1사 만루에서는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최초 판정은 3루 주자 태그아웃이었지만, 챌린지 결과 홈 충돌 방지 규정에 의해 판정이 번복됐다. 1점 차 승리를 거둔 컵스는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시애틀, 리크 8이닝 2실점 호투 앞세워 승리
 
시애틀이 탬파베이와의 원정 4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리크의 호투가 빛났다. 리크는 8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시즌 6승을 챙겼다. 콜로메는 친정팀을 상대로 9회에 등판했지만, 1이닝 2실점으로 불안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내야수 브래드 밀러를 양도지명(DFA)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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