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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부상' BAL 브리튼, 이르면 다음주 복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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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금)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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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6.08 (금) 09:52

                           
'아킬레스건 부상' BAL 브리튼, 이르면 다음주 복귀


 


[엠스플뉴스]


 


마무리투수 잭 브리튼(30, 볼티모어 오리올스)이 복귀를 눈앞에 뒀다.


 


미국 ‘NBC 스포츠’는 6월 8일(이하 한국시간) ‘MASN'의 로시 쿠밧코 기자를 인용해 “브리튼이 다음주 빅리그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리튼은 지난해 12월 훈련 도중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전반기 결장이 예상됐지만,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하며 로스터 합류가 가시화되고 있다.


 


브리튼은 최근 재활등판 4경기에서 4.1이닝을 투구하며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볼티모어 구단은 브리튼을 오는 12일과 13일 연속으로 등판시켜 컨디션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2014시즌 37세이브를 기록한 브리튼은 4시즌 연속 팀의 마무리투수로 뛰었다. 2016시즌 활약은 압도적이었다. 69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47세이브 평균자책 0.54를 기록하며 사이영상 투표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47번의 세이브 기회를 모두 성공시키며 세이브 성공률 100%를 달성했다.


 


한편, 브리튼은 올 시즌이 끝난 후 FA 자격을 취득한다. 7시즌 통산 성적은 290경기(46경기 선발) 29승 22패 135세이브 평균자책 3.22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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