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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 아바드, 금지약물 복용 적발…80G 출전정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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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금) 08:44

수정 1

수정일 2018.06.08 (금) 08:45

                           
NYM 아바드, 금지약물 복용 적발…80G 출전정지


 


[엠스플뉴스]


 


페르난도 아바드(32)가 금지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들통났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6월 8일(이하 한국시간) 아바드가 금지약물 검사에서 스타노조롤 양성 판정을 받아 8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아바드는 2017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48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 3.30을 기록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필리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빅리그 콜업을 노렸지만, 지난 3월 22일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후 뉴욕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 징계로 그의 빅리그 복귀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다.


 


아바드는 8시즌 통산 363경기(6선발)에 출전해 8승 27패 2세이브 38홀드 평균자책 3.65를 기록한 좌완 투수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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