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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장동영 등 '윌 코리아' 일본 3x3 프로리그 출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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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목) 17:00

                           

이승준·장동영 등 '윌 코리아' 일본 3x3 프로리그 출전



[점프볼=민준구 기자] 한국 3x3 선발팀이 일본 3x3 프로리그 출전을 앞두고 있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선발팀이 일본 3x3 프로리그인 Premier 3X3.EXE에 출전한다. 오는 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윌 코리아'라는 명칭으로 일본리그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 3대3 농구 연맹은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활약을 고려해 이승준(CLA),박진수(INPULSE), 장동영(INPULSE),양준영(데상트) 등을 예비 선수로 선발하였다. 1라운드에는 양준영, 박진수 등이 팀을 이뤄 출전한다. 리그 1위 팀이자 국가대표인 박민수, 김민섭 등 ISE 소속 선수들은 개인 일정 등으로 이번 라운드에는 선발되지 않았다.

2016년 창설된 Premier 3X3.EXE는 현재 총 36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6개 팀, 6개의 컨퍼런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도쿄에서 플레이오프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선발팀인 '윌 코리아'는 후쿠오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2018-06-07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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