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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올스타전, 새로운 포맷으로 팬들 맞이해…7월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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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목) 11:44

                           

WNBA 올스타전, 새로운 포맷으로 팬들 맞이해…7월 29일 개막



[점프볼=민준구 기자] WNBA 올스타전이 새로운 포맷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버라이즌 WNBA 올스타전 2018이 7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 센터에서 새로운 포맷으로 개최된다. NBA와 마찬가지 WNBA도 각 컨퍼런스 최다 득표자를 주장으로 하여 드래프트를 통해 올스타 팀을 구성하게 된다.

올스타전 투표는 팬 투표와 WNBA 선수단 투표, 미디어 투표 등으로 이뤄진다. 팬들은 포지션 및 컨퍼런스를 구분하지 않고 10명의 선수에 투표할 수 있다. 선수단 투표와 미디어 투표에선 9명의 가드와 13명의 포워드·센터 선수들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자신의 팀 선수들에겐 투표해선 안 된다.

22명의 올스타 선수들은 7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각 컨퍼런스 최다 득표자가 나머지 20명의 선수들을 드래프트하게 된다. 아직 드래프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지된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올스타 팀 명단은 20일 워싱턴 미스틱스와 댈러스 윙스의 경기 중에 발표된다.

WNBA 최고의 선수들을 이끌 수장들은 14일까지의 성적을 바탕으로 상위 2팀의 감독으로 정해진다. 최고 성적을 거둔 감독은 올스타전 최다 득표자와 함께 한다. 올스타전에서 첫 선을 보일 베스트5는 7월 28일, 버라이즌 WNBA 올스타전 2018 전야제 때 결정된다. 

올스타전 투표는 오는 20일부터 7월 13일까지 열린다. WNBA.com과 WNBA 공식 앱을 통해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대상은 WNBA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며 자세한 내용은 WNBA.com을 통해 알 수 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2018-06-07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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