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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윈즈, 코리아투어 최강전 일정 확정…9일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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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목) 10:22

                           

KBL 윈즈, 코리아투어 최강전 일정 확정…9일 첫 경기



[점프볼=민준구 기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한 KBL 윈즈의 마지막 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박인태(LG)와 양홍석(KT), 김낙현(전자랜드), 안영준(SK)이 속한 KBL 윈즈가 9일부터 열리는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최강전 통합 오픈부(U-23/오픈부/일반부 통합)에 출전한다. 모든 경기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KBL 윈즈는 오후 1시 40분 고교 선출로 구성된 인제 대회 챔피언 ‘JUN’과 첫 경기를 갖는다. 이후 오후 4시 20분에는 일반부 6위에 오른 ‘세명ENC’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회 첫 날을 마친다.

최종 승자가 가려질 10일에는 오후 3시 20분, 코리아투어 서울 대회 우승팀인 ‘지존짱짱’과 마지막 예선 경기를 펼친 뒤, 결선 토너먼트를 치를 예정이다.

KBL 윈즈, 코리아투어 최강전 일정 확정…9일 첫 경기

지난 8차 서울 대회에서 U-23/오픈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KBL 윈즈는 일반부까지 합쳐진 이번 통합 오픈부에서 최소 4강 이상의 성적을 내야 한다.

5-8차 지역대회 U-23부에서 1, 2위를 차지한 남,녀 팀들이 모두 참가하는 최종선발전은 상위 입상팀(공동 3위 이내) 중 아시안게임 3x3에 나설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를 구성한 후 대한민국농구협회 3x3 위원회와 경기력향상위원의 회의를 거쳐 아시안게임 3x3에 나설 국가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본 조항은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NOC(국가올림픽위원회)로부터 Asian Games 3x3 대회 요강에 준한 결정이다. 만약 이번 파이널 상위 입상 팀(공동 3위 이내) 중 U-23 팀이 없을 경우 대한민국농구협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국가대표가 선발된다.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을 통해 선발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 선발 기준의 경우 2017. 1. 1. 이전 발급된 여권 소지자에 한하여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할 수 있고, 대한민국농구협회와 FIBA(국제농구연맹)가 규정하는 선발규정과 선수자격에 일치해야 3x3 국가대표 선발의 자격이 주어진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2018-06-07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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