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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싱글A 시즌 3호포 '쾅'…2G 만에 홈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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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목) 09:22

                           
강정호, 싱글A 시즌 3호포 '쾅'…2G 만에 홈런


 
[엠스플뉴스]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싱글A 시즌 3호 아치를 그렸다.
 
피츠버그 산하 상위 싱글A 브레이든턴 머로더스에 뛰는 강정호는 6월 7일(이하 한국시간) 리컴파크에서 열린 플로리다 파이어 프로그스(애틀랜타 산하)와의 홈경기에 3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두 번째 타석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1회 첫 타석엔 2루수 팝플라이로 물러난 강정호는 4회 두 번째 타석엔 홈런 아치를 그렸다. 상대 선발 터커 데이비드슨을 상대로 5구 승부 끝에 좌월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강정호의 싱글A 시즌 3호포.
 
지난 3일 만루포 손맛을 본 강정호는 5일엔 투런포를 때려내며 2경기 연속 홈런을 완성했다. 전날엔 무안타 2볼넷으로 숨을 고른 강정호는 2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빅리그 복귀 전망을 밝혔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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