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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JD-트라웃-라미레즈, AL 홈런왕 다툼 '예측불허'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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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수) 19:44

                           
 [메이저리그 투나잇] JD-트라웃-라미레즈, AL 홈런왕 다툼 '예측불허'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JD-트라웃-라미레즈, AL 홈런왕 레이스 점입가경
 
J.D. 마르티네즈가 20홈런 고지를 선점했지만, 여전히 AL 홈런왕 레이스는 미궁 속이다. 트라웃, 라미레즈가 공동 2위권을 형성했고, 마차도, 베츠도 1위와 별반 차이가 없다. 다양한 선수들이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AL 홈런왕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낼 선수는 누가 될지 궁금하다.
 
뜨거운 AL 홈런왕 경쟁
1위      J.D. 마르티네즈(보스턴)-20홈런
공동 2위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19홈런
4위      매니 마차도(볼티모어)-18홈런
5위      무키 베츠(보스턴)-17홈런, 왼 옆구리 부상으로 개점휴업
공동 6위 애런 저지(양키스), 에드윈 엔카나시온(클리블랜드), 조이 갈로(텍사스)-16홈런
 
 
‘10호포 쾅!’ 추신수, 통산 9번째 두 자릿수 홈런 
 
추추 트레인의 질주가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첫 타석엔 볼넷으로 21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고, 네 번째 타석엔 동점 투런포(10호) 손맛을 봤다. 레그킥 조정을 마친 뒤 전성기 시절에 가까운 위력을 회복한 추신수다.
 
 
오승환, 데뷔 첫 만루포 허용
 
오승환(토론토) 빅리그 데뷔 첫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고개를 떨궜다. 몸맞는공-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자초했고 안두하(양키스)에게 던진 실투성 커터가 만루포로 연결되고 말았다. 한편, 존 기븐스 감독과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는 부진에 가장 힘겨워할 오승환을 감쌌다.
 
 
최지만, 빅리그 콜업 후 첫 안타
 
빅리그 잔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최지만(밀워키)이 드디어 콜업 이후 첫 안타를 때렸다. 클리블랜드 ‘에이스’ 코리 클루버에게 때린 값진 안타. 다만 밀워키는 2-3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한편, 테임즈는 내일 트리플A 재활경기에 나설 예정.
 
 
‘무결점 피칭’ 슈어저, 가장 먼저 10승 고지 점령
 
슈어저가 슈어저했다. 탬파베이를 상대로 8이닝 13K 2실점 역투. 6회엔 공 9개로 세 타자를 모두 3구 삼진으로 처리하는 무결점 이닝(Immaculate Inning)도 만들었다. 또 가장 먼저 10승을 달성하며 3년 연속 NL 사이영상 수상 전망을 밝힌 슈어저다.
 
 
LAA 히니, 데뷔 첫 완봉승으로 생일 자축
 
27세 생일을 맞아 경기장을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었다. 앤드류 히니(LAA)가 9이닝 4K 무실점으로 데뷔 첫 완봉승을 올렸다. “정말 잊지 못할 날이다. 다시 한번 달성해보고 싶다” 완봉승 기쁨을 누린 히니의 말(MLB.com)이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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