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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亞 출신 최다 홈런공 돌려받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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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수) 11:44

                           
추신수, 亞 출신 최다 홈런공 돌려받아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아시아 출신 빅리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쓴 뜻깊은 공을 돌려받았다.
 
텍사스 구단은 6월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추신수가 아시아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한 공을 찾았다고 전했다. 또 공을 돌려준 한 소년 팬과 추신수가 함께 찍은 기념사진도 게재했다.
 
 
추신수는 5월 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연장 10회 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개인 통산 176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175개)를 넘어 아시아 출신 최다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홈런을 친 당일엔 이 공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공을 수배해준 텍사스 구단의 도움으로 홈런공을 되찾았고, 공을 돌려준 소년 팬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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