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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인대 파열' MIL 테임즈, 오는 7일 재활경기 출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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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수) 10:00

                           
'엄지 인대 파열' MIL 테임즈, 오는 7일 재활경기 출전

 
[엠스플뉴스]
 
부상으로 이탈한 에릭 테임즈(31)가 재활경기에 나선다.
 
밀워키 지역 매체 ‘밀워키 저널 센티넬’ 토드 로시악 기자는 6월 6일(이하 한국시간) “테임즈가 밀워키 산하 트리플A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합류해 오는 7일 재활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크레이그 카운셀 밀워키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테임즈가 최근 전문의에게 부상 부위 검진을 받았고 결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테임즈는 외야수로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테임즈는 지난 4월 2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8회 말 수비에서 마이크 무스타커스의 1루 방면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냈지만, 이 과정에서 왼쪽 엄지 인대가 파열되며 수술을 받았다.
 
한편, 테임즈는 올 시즌 부상 전까지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250 7홈런 13타점 OPS .976을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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