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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 최지만, 클루버 상대 안타…재승격 후 첫 안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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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수)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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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6.06 (수) 10:10

                           
MIL 최지만, 클루버 상대 안타…재승격 후 첫 안타


 


 


[엠스플뉴스]


 


최지만(27, 밀워키 브루어스)이 빅리그 재승격 후 첫 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6월 6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두 번째 타석엔 안타를 작성했다.


 


안타는 4회에 나왔다.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4회 초 2사 주자 없이 클리블랜드 ‘에이스’ 코리 클루버와 상대한 최지만은 4구째 낮은 싱커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작성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5월 2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한편, 지난 3일 빅리그로 재콜업된 최지만은 올 시즌 타율 .217 1홈런 1타점 OPS .715를 기록 중이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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