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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 '에이스' 크리스 아처, 복부 염좌로 DL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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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수) 09:00

                           
TB '에이스' 크리스 아처, 복부 염좌로 DL행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 '에이스' 크리스 아처(29)가 부상 암초를 만나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탬파베이 구단은 6월 6일(한국시간) ‘아처가 좌측 복부 염좌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등재 날짜는 6월 4일로 소급적용되며, 아처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우완 투수 디에고 카스티요가 트리플A에서 콜업됐다'고 발표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에서 윌리엄 마이어스 박사를 만나 정밀검진을 받은 아처는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마이어스 박사가 ‘7일에서 10일 정도만 쉬면 될 것 같다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4월 한 달간 평균자책 6.61에 그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아처는 5월 들어 평균자책 2.33의 뛰어난 성적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아처의 상승세에도 급제동이 걸리게 됐다.
 
아처의 2018시즌 성적은 76.1이닝 3승 4패 평균자책 4.42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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