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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싱글A서 2호포 포함 4안타 맹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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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화) 10:44

                           
강정호, 싱글A서 2호포 포함 4안타 맹타


 
[엠스플뉴스]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싱글A 경기서 시즌 두 번째 홈런 아치를 그렸다.
 
피츠버그 산하 상위 싱글A 브레이든턴 소속 강정호는 6월 5일(이하 한국시간) 레컴 파크에서 열린 플로리다 파이어 프로그스(애틀랜타 산하)와의 경기서 3번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맹타로 팀의 5-2 승리에 공헌했다.
 
홈런포는 6회에 가동됐다. 강정호는 팀이 3-1로 앞선 6회 말 1사 2루에 우중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싱글A 두 번째 경기서 만루 홈런을 터뜨렸던 강정호는 이날엔 2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달리며 빅리그 복귀를 향한 청신호를 켰다.
 
안타도 연달아 터졌다. 1회 우전 안타, 3회엔 중전 적시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고, 5회엔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그리고 6회엔 홈런 아치를 그리며 한 경기에 4안타를 작성하는 괴력을 뽐냈다. 8회 유격수 병살타는 옥에 티.
 
한편, 강정호는 상위 싱글A에서 3경기 동안 타율 .500 2홈런 7타점 OPS 1.6을 기록 중이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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