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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포수 카메론 러프와 마이너 계약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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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화) 09:44

                           
 
미네소타, 포수 카메론 러프와 마이너 계약

 
[엠스플뉴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카메론 러프(29)를 영입, 포수 뎁스를 보강했다.
 
미네소타 지역 라디오 매체 ‘1500 ESPN’ 대런 울프슨은 6월 5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가 포수 러프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는 이미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 합류해 다음날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프는 빅리그 5시즌 통산 296경기에 출전해 타율 .234 39홈런 124타점 OPS .705를 기록 중인 우타자다. 2013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6년엔 16홈런을 터뜨리며 주전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가 호르헤 알파로를 주전, 앤드류 냅을 백업으로 포수진을 구성하면서 올해 3월엔 방출 아픔을 겪었다. 4월 초엔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었으나, 최근 옵트아웃을 실행했고, 미네소타에서 빅리그 재입성을 노리게 됐다.
 
한편, 주전 포수 제이슨 카스트로가 무릎 수술로 시즌 아웃된 미네소타는 현재 신인 미치 가버와 베테랑 바비 윌슨으로 포수진을 구성하고 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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