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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마이즈, ML 드래프트 1순위로 디트로이트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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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화) 09:00

                           
케이시 마이즈, ML 드래프트 1순위로 디트로이트행


 
[엠스플뉴스]
 
우완투수 케이시 마이즈(21)가 2018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영광을 안았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6월 5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참여해 미래의 스타를 찾기 위한 옥석 고르기에 나섰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디트로이트는 우완 투수 마이즈를 지명했다. 마이즈는 MLB.com 네트워크 20-80 스케일에서 패스트볼 60, 슬라이더 60, 스플리터 70, 컨트롤 60, 총점 60의 평가를 받은 선수다.
 
마이즈의 패스트볼 구속은 92~97마일 수준이며, 시속 80마일 중반대의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를 갖췄다. 특히 스플리터는 마이즈의 최고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라바마 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했던 마이즈는 오번 대학교에서 자신이 지닌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대학리그에서 16경기 동안 10승 5패 평균자책 2.93 151탈삼진의 압도적 성적을 거뒀다. 볼넷은 단 12개. 
 
이에 MLB.com 등 다수 매체에선 마이즈를 2018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후보로 전망했고, 그 예상이 현실이 됐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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