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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이달의 투수' 슈어저, 타석에서도 에이스였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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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 (일)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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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6.03 (일) 20:08

                           
[메이저리그 투나잇] '이달의 투수' 슈어저, 타석에서도 에이스였다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텍사스는 연장 끝에 역전승


 


추신수가 1안타를 추가하며 10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나갔다. 텍사스는 1-2로 뒤진 9회 희생플라이 상황에서 프로파의 득점과 1루 주자 토치의 아웃 판정 순서를 놓고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동점 득점이 인정된 텍사스는 10회 초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오승환 0.2이닝 3실점…토론토는 5연패 늪


 


오승환이 지난 5월 18일 오클랜드전 이후 최악의 투구를 남겼다. 4-4로 맞서던 8회 구원 등판했지만, 0.2이닝 4피안타 1볼넷 3실점하며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토론토는 디트로이트에 패하며 5연패 늪에 빠졌다.


 


스탠튼, 11경기 만의 홈런포…양키스 승리


 


스탠튼의 방망이가 살아났다. 3회 점수 차를 벌리는 시즌 12호 홈런포를 가동했다. 지난 5월 20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11경기 만의 홈런. 볼티모어 역시 마차도의 시즌 18호 홈런으로 따라붙었지만, 경기는 양키스의 승리였다.


 


 








 


 


‘타자’ 슈어저, 연장 14회 안타 이어 결승 득점


 


5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된 슈어저가 이날은 타격과 주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연장 14회 1사에서 대타로 나와 중전 안타로 출루, 디포의 3루타를 틈타 결승 득점까지 올렸다. 타자로 나와서도 ‘에이스’다운 모습. 슈어저의 올 시즌 타격 성적은 29타수 9안타 타율 .310이다.


 


메츠, 디그롬 호투에도 컵스에 패배…3연패 빠져


 


메츠 선발 디그롬은 7이닝을 7피안타 13탈삼진 1실점으로 막는 역투를 펼쳤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4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 하지만 타선은 디그롬의 호투에 화답하지 못했다. 연장 14회 승부 끝에 컵스에게 승리를 내주며 3연패를 당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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