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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 슈어저, 연장 14회 대타 안타에 결승 득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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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 (일)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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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6.03 (일) 11:22

                           
WSH 슈어저, 연장 14회 대타 안타에 결승 득점


 


 


[엠스플뉴스]


 


사이영상 3회 수상에 빛나는 맥스 슈어저(33, 워싱턴 내셔널스)가 대타 안타와 함께 결승 득점을 올리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다.


 


워싱턴은 6월 3일(이하 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서 연장 14회 접전 끝에 5-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워싱턴은 2연패 사슬을 끊고 애틀랜타와의 4연전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연장 14회 대부분의 벤치 멤버를 활용한 데이브 마르티네즈 워싱턴 감독은 14회 말 1사에 슈어저를 대타로 내세우는 승부수를 띄웠다. 그리고 슈어저는 애틀랜타 불펜 미겔 소콜로비치의 2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작성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마이클 테일러가 범타로 물러나면서 계속된 2사 1루엔 윌머 디포가 소콜로비치를 맞아 우중간 3루타를 터뜨리며 1루 주자 슈어저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후속타자 스펜서 키붐은 좌전 적시타(5-3)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이후 슈어저는 연장 14회 말 포수 페드로 세베리노와 교체돼 자신의 임무를 다했고, 연장 14회 말 워싱턴 마무리 션 두리틀이 1이닝 무실점으로 14세이브를 거두며 팀의 5-3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슈어저의 득점은 결승 득점이 됐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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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소령(진) 인창동

쉿, 섹스중

2018.06.03 11:29:54

존나 머싯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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