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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0일 DL로 이동…다저스, 좌완 콘론 영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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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 (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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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6.03 (일) 09:01

                           
류현진, 60일 DL로 이동…다저스, 좌완 콘론 영입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다저스 구단은 6월 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 좌완 투수 P.J. 콘론을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하면서 류현진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켰다. 콘론을 40인 로스터에 등재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5월 4일 사타구니 염좌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은 이번 조치로 적어도 7월 3일 이후에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애초 7월 초 복귀를 목표로 내건 만큼, 크게 달라질 건 없다.


 


다저스에 영입된 콘론은 올 시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2경기 동안 5.2이닝을 던져 평균자책 11.12로 부진했다. 결국, 5월 31일 메츠에서 양도지명(DFA)됐고,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다저스로 이적하게 됐다.


 


콘론은 마이너리그에선 4시즌 동안 통산 22승 15패 평균자책 2.85의 훌륭한 성적을 냈다. 다만 올 시즌 트리플A에선 2승 3패 평균자책 7.03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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