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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베츠, 왼 옆구리 부상으로 10일 DL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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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2 (토) 09:44

                           
BOS 베츠, 왼 옆구리 부상으로 10일 DL

 
[엠스플뉴스]
 
결장이 계속되던 무키 베츠(25, 보스턴 레드삭스)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보스턴 구단은 6월 2일(이하 한국시간) “베츠가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번 부상자 명단 등재는 5월 30일자로 소급 적용된다.
 
베츠는 지난 5월 2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을 소화한 후, 왼쪽 옆구리 통증을 이유로 이후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구단은 베츠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결장이 길어졌다. 베츠는 27일 경기 이후 5경기를 결장했고 구단은 베츠에게 확실한 휴식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에 구단은 이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베츠를 부상자 명단으로 보냈다.
 
베츠는 175cm의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17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2위에 올라 있다.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부상 회복을 위해 한 박자 쉬어가는 선택을 했다.
 
한편, 베츠는 올 시즌 48경기에 나와 타율 .359 17홈런 37타점 OPS 1.187을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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