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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커쇼, 복귀전서 허리 부상 '날벼락'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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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금) 20:00

                           
[메이저리그 투나잇] 커쇼, 복귀전서 허리 부상 '날벼락'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커쇼, 복귀전서 허리 부상 ‘날벼락’
 
왼팔 통증을 딛고 복귀하자마자 또 부상자 명단(DL)에 오를 위기에 처했다. 클레이튼 커쇼(다저스)가 허리 통증을 느껴 2일 MRI 검진을 받는다. 재활 등판 없이 커쇼를 복귀시킨 다저스 구단의 선택이 ‘악수’가 되는 모양새다.
 
 
클리블랜드 ‘대들보’ 린도어-라미레즈 맹활약
 
클리블랜드의 ‘미래’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호세 라미레즈가 맹활약을 펼쳤다. 린도어는 시즌 두 번째 한 경기 4장타(홈런 2개, 2루타 2개) 괴력을 뽐냈고, 라미레즈는 시즌 18호로 빅리그 홈런 공동 선두(트라웃, 하퍼, J.D.)로 도약했다.
 
 
‘9회 5득점’ 세인트루이스, 피츠버그에 극적 역전승
 
9회 말 반전드라마가 펼쳐졌다. 세인트루이스는 2루타-실책-볼넷을 묶어 9회 말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대타 보이트의 2타점 적시타, 무뇨즈가 끝내기 스리런 홈런(10-8)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반면 피츠버그 마무리 바스케스는 5실점(3자책)을 헌납, 불안감을 안겼다.
 
‘광배근 염좌’ STL 레예스, 복귀 후 하루 만에 DL행
 
그러나 세인트루이스 팬들은 팀의 엄청난 역전승에도 맘놓고 웃지 못했다. 토미 존 수술을 이겨내고 전날 데뷔전을 치른 ‘특급 유망주’ 알렉스 레예스가 우측 광배근을 다쳐 또 DL에 오른 것. 생각보다 부상 정도가 심각하다는 전언이다.
 
MLB.com “‘재콜업’ 최지만, 트레이드 요청은 없었다”
 
최지만의 재콜업 배경을 두고 한국과 미국의 주장이 엇갈렸다. 한국 매체가 최지만이 트레이드를 요구했고 이를 통해 재콜업됐다고 보도하자 MLB.com 아담 맥칼비 밀워키 담당기자는 “내가 듣기론 그런 얘기는 없었다”며 상충되는 의견을 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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