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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도 WKBL은 쉬지 않는다, 위시코트 캠페인과 외국선수 선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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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금) 12:22

                           

6월에도 WKBL은 쉬지 않는다, 위시코트 캠페인과 외국선수 선발회 열려



[점프볼=민준구 기자] 본격적인 비시즌이 시작된 WKBL은 위시코트 캠페인과 외국선수 선발회를 통해 6월 일정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지난 5월 5일 충북 제천에 있는 간디학교에서 처음으로 열린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위시코트 캠페인’이 오는 2일과 22일에도 찾아온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WKBL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위시코트 캠페인을 마련했다. 5월 5일에는 KB스타즈(심성영, 김민정, 김현아, 김진영)와 삼성생명(박하나, 강계리, 윤예빈, 이주연)이 첫 선을 보였다. 다양한 이벤트와 5대5 경기, 코트 기증식을 통해 어린 학생들과 함께 뛰어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차례는 우리은행(박혜진, 이선영, 최은실, 유현이)과 신한은행(유승희, 한엄지, 김연희)으로 2일 제주 오현중학교로 향한다. 아쉽게도 김단비는 오른 발목부상으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

22일에는 KEB하나은행(김이슬, 강이슬, 김미연, 이하은)과 KDB생명(노현지, 구슬, 진안, 김소담)이 경남 보건고를 방문한다. 이날을 끝으로 WKBL은 위시코트 캠페인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6월에도 WKBL은 쉬지 않는다, 위시코트 캠페인과 외국선수 선발회 열려

한편, 19일 WKBL 사옥에선 2018-2019 WKBL 외국선수 선발회가 열린다. 총 115명이 참가한 이번 외국선수 선발회는 경력자 20명도 함께 한다. 새 얼굴들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좋지 않은 편이기에 6개 구단 대부분이 경력자를 선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WKBL 역대 외국선수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한 모니크 커리와 다미리스 단타스, 나탈리 어천와 등 소속팀을 상위권으로 끌어 올린 선수들은 선발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이번 외국선수 선발회에서 WKBL 6개 구단은 각각 1명을 선발할 수 있다.

<경력자 20人 명단>

모니크 커리, 다미리스 단타스, 나탈리 어천와, 카일라 쏜튼, 르샨다 그레이, 아이샤 서덜랜드, 바샤라 그레이브스, 티아나 호킨스, 비키 바흐, 사샤 굿렛, 켈리 케인, 자즈몬 과트미, 쉐키나 스트릭렌, 알렉시즈 바이올레타마, 레이첼 할리비, 섀니스 맥키니, 카라 브랙스턴, 버니스 모스비, 빅토리아 맥컬리,마리사 콜맨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WKBL 제공



  2018-06-01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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